모든 순간이 너였다 [독후감] 저자 하태완

소개글

모든 순간이 너였다
저자 하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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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가는 자신이 경험한 감상을 토대로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인 떨림과 설렘, 아픔, 상처 그리고 그 후에 찾아오는 공허함까지 표현하였다. 사랑과 이별을​ 겪은 이들은 쉽게 공감할만한 내용들이었다. "지금의 이 '익숙함'을 이제는 사랑이 아니구나, 라고 착각하지 않기로 해." 작가의 글을 읽고 있으니 사랑에 대한 가벼움을 떨칠 수 있었다. 너무 가볍게 사랑을 얻고 버린 건 아닐까. 어느 날 내 곁에서 멀어진 상대를 너무 쉽게 잊어버린 것 같다. 상대와 함께 했던 과거도 내 삶의 일부분임을 잊었다. 절대로 잊어선 안 되는 내 삶의 한 토막, 내 삶으로 둘러싸인 살 한 점인데.

"사랑을 한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내 삶을 새기는 일이다." 사랑은 상방향적이다. 나도, 상대도 서로의 마음에 각자의 삶을 새긴다. 사랑을 하면 내 삶에 타인을 받아들이겠다고 결심하는 것이고 그만큼 서로의 세상이 넓어진다는 의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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