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 남자도 하늘, 여자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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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양성평등에 대한 글짓기를 한다. 초등학교 입학한 이후로 지금까지 6-7차례의 양성평등에 관한 글짓기를 하였고 지금도 글을 쓰면서 왜 여전히 이런 주제로 남녀의 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써야 하는지, 그만큼 아직도 차별이 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해 마음이 안타깝다. 물론 예전에 비하면 여성의 지위가 상승하였고, 학력과 사회적 지위 등 남자와 별반 차이를 못 느끼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는 여자이기 때문에 받는 불합리한 일들도 여전히 많다. 산업화시대를 거치고 현대문명으로 발전해오면서도 신체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하고 섬세한 성격을 지녔다 보니 남자들이 함부로 대하는 것도 종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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