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영상문학/ 더 아티스트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8.03.06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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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더 아티스트」라는 영화는 무성영화의 시대에서 발성영화의 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과도기를 겪는 배우들의 모습을 다룬 영화이다.
영화에는 두 배우가 등장하는데 한 명은 조지 발렌타인이라는 남자 배우, 그리고 한 명은 페피 밀러라는 여자 배우가 나온다. 이 둘의 첫 만남은 영화계에서 이미 스타인 남자 배우와 처음 그 세계에 발을 들이는 여자 배우의 모습으로 이루어진다. 페피가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좋은 느낌을 받은 조지가 그녀의 입술 위에 점을 찍어주며 “배우가 되려면 다른 사람한테는 없는 자신만의 것이 있어야 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조지와 페피의 만남 이후 둘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일을 열심히 해 나간다.
조지는 이전과 같이 정상의 자리에서, 페피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주어진 길을 걸어 나가다가 둘은 발성 영화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 조지는 발성 영화는 진지함이 없다는 이유로 무성 영화를 계속해서 고집하고 페피는 새로운 장르의 등장에 발을 들인다. 이 결정으로 둘의 관계가 완전히 역전되는데 이 역전되는 것을 복선처럼 보여주는 영화 속 장면이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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