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 서평

목차

1. 작품 소개
2. 줄거리
3. 느낀점

본문내용

매일 철망이 있는 양계장 안에서 알만 낳으며 살고 있는 암탉이있었다.
그 암탉은 철망 안에 갇혀있지만, 매일 자신이 낳는 알을 부화해보고 싶은 꿈을 가진다. 철망밖에 보이는 아카시아나무, 마당에 살고 있는 수탉과 암탉가족, 오리가족, 마당을 지키는 개, 이들을 보며 “단 한번만이라도 알을 품을 수 있다면, 그래서 병아리의 탄생을 볼 수 있다면...”이라는 꿈을 가지고 양계장 안을 탈출 하고 싶어한다.
바깥생활을 동경하는 암탉은 입맛도 없고 알도 낳지 않는다.
매일 철망 밖으로 내다보던 아카시아나무의 잎사귀를 보며 자신의 이름을 ‘잎싹’이라고 짓는다.

제일 마지막으로 낳은 알은 작고 볼품없고 물렁한 여물지도 않은 알을 낳게 된다.
그 알을 주인이 마당에 던져버려 개가 먹는 것을 보며, 매일 낳은 알을 빼앗기던 잎싹도 여물지도 못한 알을 낳고는 울음이 목구멍까지 올라와 온몸이 뻣뻣해지고 슬퍼서 눈을 질끈 감는다. 잎싹은 다시는 알을 낳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양계장 주인에게도 쓸모가 없어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