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1) 나의 삶에 비추어 본, 내가 상담을 전공하는(혹은 상담과목을 선택한) 이유는 2) 상담심리학에 대한 나의 정의는 3) 자신이 상담심리사로서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특별한 강점과 이유는 4) 상담심리사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역량은
- 최초 등록일
- 2018.02.26
- 최종 저작일
- 2018.0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2,850원
목차
1) 내가 상담을 전공하는 이유
2) 상담심리학에 대한 나의 정의
3) 내가 가진 상담심리사로서의 강점
4) 상담심리사로 갖추어야 할 것
본문내용
1) 내가 상담을 전공하는 이유
나는 꽤나 무덤덤한 편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전이받지 않는 유형이다. 대한민국 어디에 큰 지진이 일어났다는 속보가 떴을 때, 우리 부모님과 친구들은 꽤나 걱정했지만 나는 말 그대로 무덤덤했다. 그렇지만 이것이 내가 그 사람들에 대해 무관심했다는 뜻이 아니다. 그런 재해를 겪었다는 데, 걱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감정 결여일 것이다. 나는 걱정을 밖으로 표출하는 대신에, 앞으로의 지진 위험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것인지를 생각했었다.
그런 성격인것과는 별개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개입하는 것을 좋아한다. 남의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느끼는 좋은 감정을 몇 번 누려보니 마치 중독된 듯 이것저것 도와주고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그 사람은 물론 나 또한 기쁨을 느껴보았다. 상담 심리학을 배우며 실제로 대상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을 겪어보는 과정에서 나는 이 일이 꽤나 나에게 잘 맞다고 느꼈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대상의 이야기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있기에, 상담자로서의 내가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 느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