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생애 (강건기) 신아 출판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2.20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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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으면서도 이해하기 힘들었던 장면은, 책의 첫 내용 중,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은 태어나자마자 사방으로 일곱 발자국을 걸으면서 한 손으로는 하늘을, 한 손으로는 땅을 가리키며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높다.
[天上天下 唯我獨尊] 온 세상이 고통 속에 있으니 내 이를 편안케 하리라.” 라는 내용과 장면이 있는데, 위 내용을 보며. ‘역시 부처님을 추상화하고 신성시하기 위해 과장하여 미신적인 탄생 일화를 만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쉽게 수긍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싯다르타가 생로병사의 문제에 대한 통찰 즉, 동쪽 문을 통해 나들이를 갔다가 성문 밖에서 한 노인을 만나고, 남쪽 문을 통해 나들이를 갔다가 길거리에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되며. 서쪽 문을 통해 나들이를 갔다가 사람이 죽어 거적에 덮여 나가는 주검을 보게 되고, 북쪽 문을 통해 나들이를 갔다가 출가한 사문을 만나게 되었던 사문유관(四門遊觀)을 계기로, 아들과 아내 등 일체의 것들을 버리고 출가를 단행하는 장면에서도 굳이 그렇게까지 가족을 뒤로하고 출가를 해야 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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