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감호소 견학 후기

소개글

치료감호소에 대한 형사사법적 통찰 보다는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보고 느낀 치료감호소를 생생하게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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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00월 00일 오전 00시 00대학교 본부 앞에 모여 공주에 있는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 일명 공주 치료감호소로 출발하였다. 본인은 그 당일 학술제 준비로 새벽 6시까지 준비하느라 버스에 승차하자마자 잠이 들어 계룡산에 도착할 때까지 숙면을 취했다. 어느덧 계룡산에 도착하여 두릅 국과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계룡산 초입으로 교수님과 함께 잠시 산책를 나갔다. 올해 첫눈을 교수님과 함께 보게 될 줄 꿈에도 몰랐는데 첫눈을 익숙한 장소가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맞이하니 괜스레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다. 이렇게 산뜻한 마음을 안고 공주 치료감호소로 출발하였다. 공주 치료감호소는 공주시 반포면이라는 곳에 위치하는데 계룡산과 가까워 금방 도착하였다.

도착해서 입구에 들어서니 이전에 견학한 곳과 달리 왠지 어수선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내부로 들어가니 건물 내부도 개축 중이었다.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세미나실에서 치료감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법무부에서 제작한 치료감호에 대한 동영상을 주로 시청하였는데 대외 보도 자료용이라 그런지 주로 형식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것으로 그쳤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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