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시경제 동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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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의 경제는 총체적 난국에 처해있다고 할 수 있다. 김영란 법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산업과 자동차 산업 등 한국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수출마저 악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컨트롤타워를 맡아야 할 행정부는 사실상 마비가 된 상태이며, 경제부도 총리 내정자와 현 경제부 총리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이런 악재들이 최근 발표되는 경제 지표들에 반영되고 있다. 여러 경제 지표들로 한국 경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분석해 보겠다.
지난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 심리지수(CCSI)’는 95.8를 기록하면서 10월보다 6.1포인트 떨어졌다.

참고 자료

연합뉴스“유가하락 효과 1년내 소멸…한은 "물가 오른다
2016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한국은행), 2016년 10월 수출입동향(산업통상자원부)
2016년 10월 소비자물가동향(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