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심리검사(평가)과제 프로파일 (HTP,MMPI,로르샤하,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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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검자 본인은 청소년기부터 현재 까지 기간으로 10년 이상 양극성장애 진단을 받아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약물치료를 하고 있다.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로 거의 약만 복용하는 상태로 약만 복용하면 별다른 부적응 없이 대인관계나 사회적 장면에서 큰 일탈 없이 적응을 잘 하고 있으며 10년 동안 낮병동과 상담치료를 도중에 병행하고 Full-Battery 3번정도 받은 경험이 있다. 심리검사에 앞서서 오염되긴 했지만 기간이 오래되어서 검사하는데 최대한 배경지식을 배재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검사를 받으러 갔을 당시 학교 부적응과 학업문제 등 여러 가지 학교 문제에 대해 학교에서 상담을 받고 있었고 편입을 했기 때문에 학교에서 대인관계를 맺으려 했는데 실패하고 실패를 하면서 그 좌절에 따라 대인관계를 회피하고 말수가 적어졌었지만 원래 집에 올라가고 알고 있었던 친구와의 관계에서는 원활하게 이뤄졌었다. 검사 당시 자격증 합격 때문에 상당히 들떠있는 상태였으며 빨리 하고 싶단 마음이 급했다. 아무래도 해석에 있어서 구조적 지침이 있고 설명이 있어도 전문가가 아니고 학부기 때문에 많은 부분 오류가 있고 틀린 해석이 많을 것 같지만 있는 재량껏 해석에 유의하면서 프로파일들을 해석하겠습니다.

<MMPI-2>의 프로파일을 보면 먼저 타당도 척도를 해석하는데 무응답은 없고 VRIN과 TRIN의 T점수도 45와 59T로 유의미한 척도기준에 들어가 성실하게 답변했으며 빠진 것 없이 제대로 문항에 응답을 했단 걸 보여주므로 이 프로파일을 해석하는데 문제가 없고 F,F(B),F(P),FBS등 비전형성 척도들의 T점수 (42,48,50,49) 또한 그렇게 높지 않아 유의한 의미를 갖는 것과 더불어 임상척도가 높게 상승하지 않을 거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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