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고리키 소설 <어머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1.10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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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소설은 러시아 제국 시대에, 전제 군주가 러시아에서 군림하던 시절에 한창 공산주의,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키려고 했던 혁명가들을 다룬 이야기이다. 그 중에서 ‘어머니’는 평생을 남편의 폭력과 학대에서 신음하다가 하나뿐인 아들 파벨이 혁명에 투신하게 되면서 그녀 역시 그들의 뜻에 따르고 감화되게 된다. 이 작품에서 ‘어머니’의 시점으로 모든 상황이 서술되고 전개되기 때문에 그녀의 행동이나 마음가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기독교를 독실하게 믿으면서도 세상에 순응해야한다고 믿는, 그러면서 아들이 정체불명의 사람들을 집으로 데려올 때마다 두려움도 느끼는 그런 평범한 소시민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아들이 감독에 연달아 들어가고 기존의 체제를 뒤엎고 민중들에게 그들의 진리를 알리려는 열정을 피부로 체감하게 되면서 ‘어머니’ 역시 서서히 변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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