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의 ‘환웅, 곰과 호랑이, 쑥과 마늘’의 민속학적 고찰

소개글

단군신화의 ‘환웅, 곰과 호랑이, 쑥과 마늘’의 민속학적 고찰

목차

1. 머리말

2. 단군신화의 민속학적 해석
1) ‘환웅’의 의미
2) ‘곰’과 ‘호랑이’, ‘쑥’과 ‘마늘’의 의미

3.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단군신화를 전하는 역사적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고려의 승려 일연이 쓴 『삼국유사』이다.
이 외에도 『제왕운기』, 『응제시주』,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등에서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는 이를 근거로 고조선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세워진 국가이며 단군은 우리 민족의 시조라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단군의 고조선 건국 이야기는 허황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단군의 고조선 건국에 대한 기록은 단순히 지어 낸 이야기가 아니라, 당시의 우주관·역사관·인간관 등을 짐작할 수 있는 소중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고에서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환웅, 호랑이, 곰, 쑥’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고대인들의 사유체계와 생활 방식 등을 살펴보고자 하는 바이다.

2. 단군신화의 민속학적 해석

1) ‘환웅’의 의미

옛날에 환인의 여러 아들 중 환웅이 있었는데, 자주 하늘 아래 세상에 뜻을 두어 인간 세상을 다스려 보고자 하였다.
아버지 환인이 아들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을 내려다보니,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할 만한 곳이었다.

참고 자료

변태섭(1996), 한국사통론, 삼영사.
노태돈(2000), 단군과 고조선사, 사계절출판사.
박찬영(2011), 한국사를 보다1, 리베르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