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위장관계 '치질'에 대한 레포트(정의, 종류, 병태생리, 원인, 증상, 분류, 진단검사, 치료와 간호, 예방, 예후)

소개글

성인간호학 위장관계 파트 중 항문, 치질, 치열, 치루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와 간호를 표와 그림을 통해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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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항문
1. 항문의 구조와 기능

Ⅱ. 치질
1. 정의
2. 원인
3. 종류
4. 병태생리
5. 증상
6. 진단검사
7. 치료와 간호
8. 예방
9. 예후

Ⅲ. 치루
1. 정의
2. 항문주위농양
3. 치루

Ⅳ. 치열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분류
5. 진단
6. 치료
7. 예방

본문내용

Ⅰ. 항문

1. 항문의 구조와 기능
항문(肛門)은 우리 몸 안에서 소화, 흡수되고 남은 음식물의 찌꺼기를 변과 가스의 형태로 배출하는 기관으로 밖에서 보면 국화문양을 하고 있고, 사방으로 주름이 잡혀있다.

항문은 곧창자에서 이어져 외부 출구를 이루는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분으로 골반저근육과 곧창자가 만나는 부분에서부터 항문과 피부가 만나는 항문가장자리까지를 항문관이라 한다. 항문관의 길이는 대략 3~4cm 정도이다. 엄마의 자궁에 착상된 태아가 약 8~9주 정도 지나면 장에서 내려온 부분과 항문쪽 피부에서 올라간 부분이 만나게 된다. 이렇게 항문관이 뚫릴 때 양끝에서 관통하여 만난부분을 치아의 모양처럼 울투불퉁 하다고 하여 ‘치상선’이라고 부르며, 보통 항문의 입구에서 약 1.5cm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속조임근(내괄약근), 바깥조임근(외괄약근)에 의해 둘러싸여 있고 휴식 중에는 오므려져 있다가 배변 시에만 열려 배변 조절에 관여한다.
외과의들이 말하는 항문관은 두덩곧창자근(치골직장근)이 곧창자를 U자 모양의 고리로 둘러싸서 곧창자가 급격히 좁아지는 부위부터 시작하여 항문과 피부가 만나는 항문가장자리까지를 말한다. 그러나 해부학자들은 치상선에서 항문가장자리까지를 항문관으로 구분한다.

항문관의 상부 점막은 곧창자가 항문관으로 이행함에 따라 좁아지며 빗살 모양의 경계를 형성하는데 이를 치상선이라 한다. 항문직장륜 상방의 곧창자 점막은 분홍색이나, 치상선 위쪽 1cm 부터 아래쪽으로는 내치질총 때문에 진한 자줏빛을 띤다. 치상선 위쪽의 상피는 자율 신경계 지배를 받으므로 통증에 둔감한 편이나 아래쪽은 체성신경계에 의해 지배받아 통증에 예민하다. 점막 밑에는 항문선이 있어 점액질을 분비하여 배변 시 변이 지나가는 데 윤활액으로 작용한다. 또한 점막 밑부분에는 혈관이 풍부하며 민무늬근(평활근)과 탄성 연결조직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배변 시 충격 완화 역할을 하여, 이런 조직을 쿠션이라고 부른다.

참고 자료

양형규, 『치질 뿌리뽑기』, 양병원
박영엽, 『항문이 건강해야 몸이 편하다』, 유림출판사,
최동하, 『치질·변비·대장병 쉽게 고친다』, 출판시대,
조종권, 『치질·치루·탈항』, 행림출판,
이동근, 『대장·항문 다스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