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속의논리와철학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7.12.25
- 최종 저작일
-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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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플라톤의 파이돈, 국가와 함께, 태양의 비유, 선분의 비유, 동굴의 비유
2. 워쇼스키 남매의 매트릭스와 함께
3. 데카르트의 성찰과 함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4. 반 고흐의 침실과 함께
5.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와 함께
6.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과 함께
7. 앙리 마티스의 작품들과 함께
참고문헌
본문내용
플라톤의 파이돈, 국가와 함께, 태양의 비유, 선분의 비유, 동굴의 비유
플라톤의 국가는 모든 것의 원인은 정신이라는 아낙사고라스를 바탕으로 한다. 그는 이데아론을 일식에 비유했는데, 이는 좋음의 이데아, 있는 것들의 진리를 나타낸다. 이데아론은 있는 것들의 진리를 로고스들 안에서 비춰본 것이다. 플라톤은 ‘좋음의 이데아’를 설명하기 위해 태양의 비유, 선분의 비유, 동굴의 비유를 풀어낸다.
태양의 비유는 인간의 시각 기능에서부터 출발한다. 인간에게는 눈이라는 기관이 있고 이 기관을 통해 사물을 볼 수 있는 시각적 능력이 있다. 그리고 시각적 인식 능력이 있는 눈과 그 눈을 경유해서 볼 수 있는 인식대상으로서 색을 가진 감각적 대상들이 있다. 청각과 같은 경우에는 귀와 소리만 있어서는 듣는 데 문제가 있고 둘을 매개해주는 공기와 같은 매질이 있을 때 소리가 귀에 전달되는 것처럼 시각과 같은 경우에도 눈과 색을 이어주는 대상이 있어야 한다. 가령, 칠흑과 같이 어두운 밤에 빛에 도움없이 눈만으로 감각적 대상들을 볼 수 없고 이 때 눈의 시각적인 인식 능력은 무용지물이다. 눈 뜬 봉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눈과 감각적인 대상 외에도 제 3의 요인이 있어야 한다. 그 요인이 바로 빛이다. 빛은 눈도 아니고 감각적 대상도 아니다. 그리고 그 빛은 태양으로부터 나왔고 태양을 통해 존재론적 근거를 얻기 때문에 가시적인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대상들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힘은 태양으로부터 나온다. 만약 가시계에 태양이 부재한다면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 또한 사라질 것이고 눈을 가진 존재는 그 어떤 감각적 대상도 인식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시계인 지성의 세계에도 현상계와 구조적으로 유사하다. 현상계에서는 인식의 누단이 눈이고 인식의 대상이 감각적 대상이었던 것처럼 가지계에서도 영혼의 눈으로서 지성이 있고 그 눈의 인식 대상인 가지적 대상이 있다. 그러나 이성만으로는 정의, 미, 자유, 평등 등과 같은 가지적 대상을 올바르게 파악할 수 없다.
참고 자료
http://jinstpro.blog.me/
http://zfan1975.blogspot.kr/2012/05/matrix.html
https://namu.wiki/w/%EB%82%98%EB%8A%94%20%EC%83%9D%EA%B0%81%ED%95%9C%EB%8B%A4%20%EA%B3%A0%EB%A1%9C%20%EB%82%98%EB%8A%94%20%EC%A1%B4%EC%9E%AC%ED%95%9C%EB%8B%A4
https://ko.wikipedia.org/wiki/%EC%95%99%EB%A6%AC_%EB%A7%88%ED%8B%B0%EC%8A%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