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의 올바른 해결방안(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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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확대, 국민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전 선거 기간에 발표한 공약집의 핵심 10대 공약 중, 제 1공약인 ‘일자리 창출’ 부분에 딸려있는 문구이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취업난’, ‘실업률’ 이라는 단어들이 사회적으로 떠오를 때면, ‘일자리 창출’은 그것의 해결방안으로서 당연한 듯이 함께 언급된다. 그러나 청년 실업 문제의 주요 원인이 ‘일자리가 부족해서’인지는 한 번 따져볼 필요가 있다. ‘N포 세대’라는 별칭까지 얻을 정도로 취업이 힘들다는 요즘 청년들에게는 ‘일자리’가 부족한 것인가, 아니면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것인가?
청년 실업률이란 15~29세의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을 말하며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2016년, 10%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0명중 1명의 청년은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심각한 상태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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