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 제임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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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많이 들어본 책이었고, 이야기였지만, 막상 책을 펼쳐서 읽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제목 자체는 쉬우면서도, 제목만으로도 사람을 생각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 같았다. 오만관 편견!
영국소설의 이해 시간에 얼핏 들었던 이야기가 있었지만, 당시에 소설에 그렇게 집중하지 않았고, 열심히 수업을 듣기보다는 꿈나라의 세계에서 방황하는 시간이 많아서 정작 제대로 알고 있지는 않았다.
책의 소개로는 19세기의 영국의 대표 로맨스 소설을 가리키고 있었고, 책을 가르쳐 주셨던 교수님께서도 오만과 편견의 주제이자, 제임 오스틴의 소설은 연애와 사랑 그리고 결혼에 대한 주제가 거의 전부라고 얼핏 들은 기억이 있음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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