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한국의 산업기술 현황과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7.12.22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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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서론
1. 대한민국의 기술혁신 위상과 예산 현황
2.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제언
3. 국제간 기술 협력이 필요한 이유와 한-일 협력의 필요성
본문내용
○ 서론
대한민국의 GDP와 수출은 그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이러한 성장 추세가 정체되고 있다. 그 이유는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라는 대외 요인뿐만 아니라 우리 산업의 성장 패러다임 전환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부 요인도 함께 작용했을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주요 선진국은 물론 중국의 성장세마저 둔화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저성장 시대의 도래가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내적으로는 경제 구조와 기술발전 양상의 변화로 혁신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되는데, 아직 기존 방식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간 우리는 이미 형성된 시장에 진입하여 빠른 속도로 선두를 따라잡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방식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 산업간 경계의 붕괴로 산업 내에서 경쟁과 성장을 추구하는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 예를 들어, 미국을 대표하는 제조업체 GE는 2020년까지 세계 10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체제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전반적인 사업 부문을 산업인터넷으로 연결하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처음 이야기한 4차 산업혁명은 그 후 세계 산업계의 화두가 되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이 기존의 기술과 융복합하여 현재의 생산 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그것은 인류의 문명에 그야말로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골자다. 독일과 일본이 단연 선두그룹에 속해 있으며 우리와의 격차가 존재한다.
우리도 민관이 협력하여 기술과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기술혁신을 활성화하여 산업구조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기업가 정신을 보다 발휘하여 기존 사업 영역에 고착되지 말고 기술 융합 개발 및 신시장 창출을 도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