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을 덜하는 것이 경제 성장인가
- 최초 등록일
- 2017.12.13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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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수세기 동안 아담 스미스, 케인즈와 하이네크를 걸치며 경제학을 발전 시키고 적용시켜 왔다.
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친 공황과 설명하지 못하는 경제학적 현상들로 인해 경제학이라는 학문과 이론에 의구심이 증폭되었고 예측치 못할 미래에 두려움이 형성 되었다.
이는 경제학이란 학문 자체가 빠르게 팽창해 가는 경제 속에서 다양해진 인간들의 모습을 모두 포착하지 못하고, 안정된 삶 속에서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는 특정 소수 들의 행동을 대변하는 학문으로 전락 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기존 경제학을 수술대에 올릴 필요가 생겼으며 좀 더 인간을 포괄할 수 있는 논리가 필요하게 되었다.
인간을 좀 더 포괄 시키고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선 다시 경제학 이전부터 존재하였던 인간의 포괄적 행동의 이해와 의미 부여를 그 목적에 두고 있는 철학이 필요하다. 인문학적으로 이들을 이해하고 이들의 행동을 관찰 함으로써 이를 중심으로 한 경제학의 개편이 필요해졌다.
따라서 다음 네 가지의 질문을 통해 인간과 경제현상을 좀 더 철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하였다.
노동을 덜하는 것이 경제 성장인가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변곡점이라 불리우는 시대에 살고있다.
<중략>
객관적 의미에서의 욕망은 인간이 그 결과를 책임질 수 있다면 무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일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고 싶은 욕구는 회사원 A씨가 감당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욕구에 제한을 둘 필요가 없을 것이며 욕구의 경계 따윈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객관적 경계의 자유를 누리려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따라서 사회성을 우선 전재로 해야만 한다. 결국 나의 욕구 무한추구는 남의 욕구 무한추구를 우선적으로 인정해야만 하는 논리가 생긴다. 여기에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을 통해 나의 자유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하에서만 자유를 누리는 의미를 갖는다며 위의 맥락과 의견을 같이하였다.
즉 사회성과 도덕성이 남의 자유를 침해 하지 않아야 하게 하고 이는 인간 개개인의 욕망을 충돌하게 만들어 서로 간의 경계, 한계치를 설정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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