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모어의 유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17.12.04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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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누가 살아가면서 유토피아, 즉 이상향을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옛날부터 사람들은 수많은 이상사회를 꿈꾸곤 하였다. 이러한 이상사회들은 흔히 유토피아라고 불리곤 하는데 유토피아란 무엇일까? 사전을 찾아보면 현실적으로는 아무데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또는 이상향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결국 유토피아라는 이름에서부터 현실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현재까지 정신적인 낙원으로 꼽히는 곳을 창조한 사람이 바로 토마스 모어라고 할 수 있다. 토마스 모어는 통상문제로 네덜란드에 건너가, 외교교섭에 수완을 발휘하였다. 바로 이때 이상적 국가인 유토피아를 그리고 귀국 후에는 글을 완성했다.
유토피아(u-topia)란 원래 토마스 모어가 그리스어의 ‘없는(ou-)’, ‘장소(toppos)’라는 두 말을 결합하여 만든 복합어로써 어디에도 없는 땅이라는 뜻이다. 곧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을 뜻한다. 이와 동시에 ‘좋은(eu-)’, '장소(toppos)'라는 뜻을 연상하게 하는 이중기능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이 세상에 없는 곳, 비현실적이고 실현 불가능한 것, 환상적이고 공상적인 것을 가리키고 한편으로는 더 좋은 사회와 더 좋은 세계에 대한 꿈과 동경, 그러한 이상이 실현되리라는 기대와 희망이라는 인간의 가장 고귀한 포부를 표현 해 준다.
‘유토피아’는 16세기 유럽의 타락한 정치와 종교의 모순을 풍자하는데 그 당시의 유럽은 중세시대가 끝나가면서 종교개혁과 인클로져 운동 등 수많은 변화로 사회 모순들이 극심해지는 시기이다. 왕과 귀족은 재산축적에 여념이 없고, 사상가들은 탁상공론에 빠져있다. 노동자들은 굶어죽거나 범죄를 저지르고 결국 사형을 당한다. 이러한 시기에 토마스 모어는 그 모순들이 하나하나씩 해결된 유토피아를 제시한다.
이야기는 토마스 모어가 학자이며 모험가인 라파엘을 만나는 데서부터 시작 되는데 1권과 2권으로 총 2권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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