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최초 등록일
- 2017.12.02
- 최종 저작일
- 2017.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2. 피아니스트
3. 쉰들러 리스트
4. 세 영화의 공통점
본문내용
이 영화는 세편 중에 가장 짧고 가벼운 내용의 영화였지만 나에게는 가장 여운이 남고 충격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처음 이 영화를 알게 된 계기는 결말이 충격적인 영화 순위에 이 영화의 제목이 있어서였다.
이런 사실을 먼저 알고 본 까닭이여서 일까 나는 영화가 진행될 때마다 평온한 분위기였지만 긴장이 되었다.
영화는 순수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브루노는 딱 8살의 꼬마이다.
8살에게는 지루한 역사책보다는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이 훨씬 재밌는 일인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라면 하기 싫고, 하지 말라하면 하고 싶은 브루노는 엄마가 가지 말라던 ‘농장’ 에 가고 동갑의 줄무늬 옷을 입은 유대인 소년 슈무엘을 만나게 된다.
슈무엘도 브루노와 같은 놀기 좋아하는 어린아이 이다.
그런데 유대인이란 이유로 수용소에 갇혀서 노동을 착취당하고 학대를 받으며 철창 안에 갇혀 지내고 있다.
영화는 이렇게 대비되는 두 아이를 보여주며 아이들의 순수한 우정과 세뇌 당하는 브루노의 누나, 유대인 학살의 진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어머니,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잔잔하게 전쟁의 잔혹함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