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를 읽고 난 후
- 최초 등록일
- 2017.11.26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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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들어가는 말
Ⅱ. 본론 - 페다고지를 우리나라 현실과 접목
Ⅲ. 결론 - 맺음말 & 의문점
본문내용
Ⅰ. 서론 - 들어가는 말
교육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파울루 프레이리의 <페다고지>는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익히 들어왔다. 그래서 나는 <페다고지>를 읽게 되었다. <페다고지>는 사회정의와 그 변혁을 위한 민중들의 의식화에 큰 영향을 미쳤던 책이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 후반부터 87년 6월 항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지하운동을 하던 노동자들의 노동운동과 교사들의 교육운동, 대학생들의 학생운동 등에서 의식화 교재로 많이 읽혀졌다. 페다고지는 억눌린자를 위한 교육으로서 억압을 깨기 위한 의식고양 교재로 페다고지가 널리 읽혔던 것인데 그만큼 우리의 노동현실과 교육현실이 억압적이었음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사회의 모습과 그에 따라 비추어 볼 수 있는 그 사회의 미래는, 아직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엿볼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가정할 수 있는 미래는 어떠한가에 생각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의 사상 아래에서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진정한 우리의 자유인가에 대해서는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Ⅱ. 본론 - 페다고지를 우리나라 현실과 접목
우리는 지금 각박한 시대에 살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이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끝없이 계속되는 경쟁의 시장 속에 던져져 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은 치열한 입시전쟁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페다고지에서 말하는 대화를 시도하는 그러한 교육을 실천하기엔 아직도 우리나라 환경은 부족한 실정이다. 아직 대화를 통하여 교육을 하지 못하고, 프레이리가 말하는 문제제기식 교육을 실천하지도 못하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이라고 생각된다. 아이들은 주입식 교육에 물들어 있으며, 문제제기식 교육을 실천하려해도 학교의 환경 또한 열악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양극화 현상으로 치닫고 있다. 빈부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으며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점점 더 사회에서 소외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