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복지정책론] 정책학자5인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본문 – 정책학자5인조사
1. 마샬(Thomas Humphrey Marshall)
2. 티트머스(Richard Morris Titmuss)
3. 에스핑앤더슨(1947~현재, Esping-Andersen)
4. 윌렌스키(1923 – 2011, Harold L. Wilensky)
5. 미쉬라(R. Mishra)
Ⅱ. “보고서를 마무리”(느낀점, 의의, 이론정리의 필요성 등)
Ⅲ.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마샬(1983~1981, Thomas Humphrey Marshall)
T.H.Marshall은 사회권을 핵심 개념으로 하는 시민권이론을 통해 복지가 시혜가 아니라 시민의 보편적 권리라는 사상을 발전시킨 영국의 사회학자이다.
마샬은 1983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럭비스클을 거쳐 케임브리지 대학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공부했으며, 1914년 역사학 전공으로 수석 졸업했다.
그 후 독일로 유학을 갔다가 제1차 세계대전에 휘말려 민간인 신분으로 독일에 전쟁포로로 잡히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1919년 귀국 후 연구원 신분으로 케임브리지 대학에 다시 들어가 역사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1925년 영국 런던정경대학 강사를 하게 된 것은 계기로 역사학도였던 그는 사회학자로 길을 바꾸게 된다.
그는 런던정경대학에서 사회사업을 가르쳤다.
그러면서 1930년 사회학과 조교수가 되었고, 1939~1944년에는 사회과학 계열의 학장을 맡았다. 1956~60년대에는 유네스코에서 사회과학 분야의 책임자를 맡아 유엔의 ‘경제·사회·문화적 권리협약’을 기초하는데 기여했다.
그가 사회정책학자로서 면모를 보인 것은 1960년 케임브리지대학 교수를 공식 은퇴한 후이다. 그는 은퇴 후 사회정책과 행정 분야의 이론연구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1967년 『20세기의 사회정책』을 출간했다.
영미계 사회정책의 개념을 대표하는 마샬은 “사회정책이란 서비스 혹은 소득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의 복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부의 정책”이라고 정의내리고 여기에 해당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사회보험, 공공부조, 건강 및 복지서비스 그리고 주택을 들고 있다. 마샬이 시민권 이론을 담은 저작집 『시민권과 사회계급』을 출간한 것은 1950년이었다.
이 책으로 그는 이론가로서 널리 조명받기도 했지만, 학문적 이론서가 아니라는 이유로 일부 사회학계로부터 ‘아마추어’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다. 이 책은 나중에 『기로에 선 사회학』이라는 이름으로 확대 출간되기도 했다.
또한 T.H.Marshall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타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개인적인 자유와 평등을 보장받기 위한 욕구표현으로 시민의 복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최초로 사회학에서 ‘시민권’이란 이론을 구체화 시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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