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권용택, 새벽의 몸짓] 展 감상문

소개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시
(권용택, 새벽의 몸짓) 展 감상문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권용택 작가의 대표작, 최근작, 신작 등을 포함한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부제로 구성하여 작품 감상을 했습니다.

참고 자료로 활용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intro
2. 입체적 경험
3. 과거와 현재의 혼재

본문내용

[intro]
권용택 작가의 작품을 보면 상당히 한국적인 회화라는 특징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추상적이지 않고 서정적이며 전반적으로 사실적인 그의 회화에서는 현실감 및 그 시대상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시회 외벽에 적혀있는 ‘문을 열고 보여지는 모든 것들은 보는 사람들이 느낀 일이다.’ 라는 말을 잘 곱씹어 보면 직접 마주하고 있는 대상 자체가 우리의 흔한 일상이고 이는 예술로써 좋은 오브제로 작용할 수 있다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일이라는 것은 직접 보는 그 사람만이 예술에 대한 감상을 느끼고 알 수 있다라는 점과 일맥상통하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제목인 ‘권용택, 새벽의 몸짓’은 새벽 시간이라는 점에 주목한 작가의 관심이 느껴졌습니다. 자연의 모든 만물이 숨을 고르고 새로이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약간의 긴장감 혹은 설렘을 안고 대기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