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영향 레포트

목차

1. 환율의 개념
2. 우리나라 환율제도
3. 환율이 국제수지에 미치는 영향
4. 환율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5.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1. 환율의 개념
환율(exchange rate)이란 우리나라 돈과 외국 돈과의 교환 비율로서 외국 돈과 비교한 우리 돈의 값어치를 나타낸다. 상품의 가격이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결정되듯이 환율도 기본적으로는 외환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결정된다. 다만 환율은 이러한 시장 메커니즘은 물론이고 물가상승율, 금리차, 경제 성장률, 국제 수지, 정치나 사회적 안정도 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환율은 그 표시 방법에 따라서 자국 통화 표시 환율과 외화 표시 환율로 구분할 수 있다. 자국 통화 표시 환율이란 예컨대 ￦1,000/$1과 같이 외국 통화 1단위에 대한 자국 통화의 량을 표시한 것이며, 외화 표시 환율이란 예컨대 ￦1/$0.001처럼 우리 통화 1단위에 대한 외국 통화의 량을 표시한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자국 통화 표시 환율을 사용하고 있으며, 영국, 캐나다, 호주 등과 같은 극소수의 국가들만이 외화 표시환율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자국 표시 통화 환율에 있어서 환율 인상이란 예를 들어 ￦1,000/$1이었던 환율이 ￦1,100/$1이 되었다는 것을 말하며, 이는 우리 통화가 달러화에 비해서 100원 만큼 가치가 하락하였다는 의미로 평가 절하(devaluation)되었다고 한다. 환율 인하와 평가 절상(revaluation)이라는 말은 이와는 반대의 현상을 의미한다.(출처: 무역학개론 황혼만 저)

2. 우리나라 환율제도
우리나라 환율 제도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ⅰ) 고정 환율제도(1945. 10 ~ 1964. 5)
1945년 10월 1일 미군정 당국에 의해 처음으로 미화 1달러 당 15원으로 공식 환율이 정해져서 적용되다가, 이후 1948년 2월 한국정부에 의한 최초의 공정 환율이 1달러 당 450원으로 공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