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적 경청 및 나-전달법 적용사례

목차

1. 반영적 경청 사례 1
2. 반영적 경청 사례 2
3. 반영적 경청 사례 3
4. 나-전달법 사례 1
5. 나-전달법 사례 2
6. 나-전달법 사례 3

본문내용

상황: 일주일 전에는 제사에 올 수 있다고 말했다가 제사 당일 아침에서야 오지 못한다고 연락한 아들들 때문에 어머니께서 화가 나 목소리를 높이셨고, 방에서 통화를 듣던 내가 나와서 대화를 시도하는 상황.

대화:
나: 뭐래요?
어머니: 못 온대.
나: 아... 오빠들이 못 온다고 했어요?
어머니: 못 오면 못 온다고 장보기 전에 말해야지. 그때는 된다 했다가 이제와 말 바꾸면 이 음식은 다 어쩌라는 건지. 내가 날 새워 일한 난 다 뭐가 되는 거고. 간만에 얼굴 보는 건 데...
나: 장보기 전에는 됐다고 했다가 오늘에야 못 온다고 해서 성나셨어요? 확실히 밤새서 음식 준 비하셨는데 먹을 사람이 오지 않았으니 울컥해 목소리를 높이실 만도 해요. 간만에 오빠들 만 난다고 기대하셨는데 오늘 못 온다고 하니 섭섭하고 상심하셨군요.
어머니: 역시 딸이 낫지, 아들들 키워봐야 하등 쓸모없어.

상대방의 반응: 평소 무슨 일인지만 묻고 제 할 일로 돌아가던 딸이 고개를 끄덕이고 길게 말을 하고 공감하니 놀라셨다. 내 이야기를 듣고 찌푸려진 미간이 펴지셨고, 역시 딸이 낫다는 말을 하실 때는 조금 웃으실 정도로 마음이 풀리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