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시루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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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라고 하면 외국음식을 먹을 때 쓰이는 특별한 재료라고 생각했는데
향신료의 종류만 해도 수 백가지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고,
우리가 이러한 향신료 손쉽게 접하기 까지 수많은 사건들과 역사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향신료를 보는 시각이 바뀐 것 같다.
나아가 시간이 된다면 향신료로 유명한 나라들을 여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되었다.

향신료의 역사를 말할 때 인도는 빼놓을 수가 없다.
인도는 향신료를 재배하기 위한 최적의 기후를 갖추고 있어서 양질의 다양한 향신료를 재배할 수 있다.
모든 요리에는 향신료가 안 들어가는 요리가 없을 정도로 향신료의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대단한 나라이며, 전 세계 물량의 79%를 점유할 만큼 스파이스의 대국이라 할 수 있다.
향신료는 100%식물성 뿌리나 열매, 잎에서 얻고 매운맛 신맛 쓴맛 등 다양한 맛을 내는데
인도의 대표적 향신료로는 강황을 비롯하여 올스파이스, 넛맥(육두구), 카르다몸 등 다양한 향신료를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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