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_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 최초 등록일
- 2017.10.2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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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라는 책은 저자인 얄롬 박사(IRVIN D.YALOM)는 정신과의사로서 자신의 상담실에서 다양한 내담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책에서 등장하는 [제1장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는 부분을 읽고 상담이론에 기반하여 서술한 독서감상문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Carl Rogers의 인간중심 상담이론에 따르면 상담자는 지식이나 기법으로 내담자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내담자의 성장을 촉진하는 치료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허용적 분위기 속에서 내담자 스스로 자신을 솔직하게 탐색하며 자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한다. Rogers 이론에 큰 영향을 받아서인지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긍정하고 수용하며 무조건적 존중을 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델마를 향한 얄롬 박사의 언행을 보면서 ‘상담자가 이렇게까지 표현을 해도 괜찮은 것일까?’ 염려스럽기까지 했다. 내가 생각했던 상담자는 온화하고 자상하며 내담자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었다. 델마와의 상담에서 비쳐진 상담자의 모습은 내담자의 감정을 반영해주고 지지해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내담자가 강하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고 강하게 반응할 수도 있는 감정을 지닌 인간적인 면 또한 지니고 있다는 것이었다. 델마의 상담사례를 보면서 내담자뿐만 아니라 상담자 역시 상담을 하는 동안 겪게 되는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가면서 내담자와 더불어 인간적 성숙을 도모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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