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부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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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전주양이라는 사람으로, 현재 직장을 다니며 틈틈이 독후감 부업을 하다, 지금처럼 책을 쓰기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항상 교보 문고 샘을 이용하여, 못해도 한 달에 두 권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 중인데, 샘에서 책 제목에 이끌려 단숨에 읽어 내려갔던 책 인 것 같다. 하루 만에 이 책을 완독했으니 말이다. 글로서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후에 내가 여행을 하며 있었던 이야기들을 글로 써보고 싶었고, 공유하고 싶었다 그래서 쉬운 방법으로 처음에는 블로그를 선택했지만, 그 블로그 조차 누구나 그렇듯 오래가지 못하였고, 여행이라는 이야기로 블로그를 항상 운영하기엔, 본업이 있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있는 터라 여행이야기만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다 보니 영화리뷰, 상품리뷰, 독후감, 결국엔 일상이야기까지 못하는 이야기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물론 정말 재미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겁도 났다. 내가 내 이런 일상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써두었다가 혹시나 내가 아는 사람이 나 인지 알아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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