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철학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7.10.17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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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스 비극 작품들은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작품 『시학』 6장에서 “비극은 진지하고 일정한 크기를 가진 완결된 행동을 모방하며, 쾌적한 장식을 가진 언어를 사용하되 각종의 장식은 작품의 상이한 제 부분에 따로따로 삽입된다. 비극은 드라마적 형식을 취하고 서술적 형식을 취하지 않으며, 연민과 공포를 환기시키는 사건에 의하여 바로 이런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행한다.” 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비극”이란 공포와 연민의 대상을 재현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고통스러운 사건, 불행한 일을 재현하는 것이다. 대중들은 비극을 통해 타인의 고통에 동참함으로써, 비극은 편협한 이기심과 개별성을 극복하고 자신의 정신을 보편적인 주체성으로 고양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비극의 주인공은 항상 평범하지 않고, 언제나 출신성분이나 지위가 고매하다. 비극은 그런 위치의 사람들이 피할 수 없는 운명 앞에서 무거운 삶의 무게에 짓눌려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준다.
내가 원하던 삶을 살던 인물이 나보다 훨씬 가혹한 운명 앞에서 나약한 존재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소포클레스 비극, 천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