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7.10.17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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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악기의 탄생 중간고사 과제로 음악회를 감상해야한다고 들었을 때, 막막함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에 대한 기억은 어린 시절 억지로 끌려가서 한참을 졸고, 부모님이 깨우는 악순환을 계속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클래식음악에 빠지게 되었을 때도 오케스트라 공연은 볼 생각도 안하고 피아노 솔로 연주회나 비올라 솔로 연주회 등 적은 악기로 빠르게 끝나는 공연만을 감상해 왔습니다.
그 때는 어떤 지식도 없고 그저 내가 듣기 좋은게 좋은 것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악기의 탄생 수업을 들으면서, 서양 음악의 역사와 음악가, 그 연주 영상들을 보며 꼭 한번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페라 공연과 오케스트라 연주회을 선택할 때, 이번에는 고민 없이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선택하였습니다.
첫 번째 곡은 말러의 피아노 4중주입니다.
피아노 연주자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가 나와서 연주를 하였습니다.
4개의 악기로 진행되는 곡이라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 곡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곡이 시작함과 동시에 저는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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