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인식론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17.09.2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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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카르트의 인식론의 흐름에 대한 주제로 작성한 레포트이다. 인터넷에서 복사한 자료가 아닌, ‘램프레히츠’의 <서양철학사>와 데카르트의 <성찰>을 읽고 내 스스로 해석하고 정리하였다. 방법론적 회의, cogito ergo sum, 신 존재 증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1.서론
2.본론
1)방법적회의
2)cogito ergo sum
3)신존재증명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데카르트에 대한 무엇을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에 정말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어떤 한 주제가 정해진 것도 아니니 레포트를 어떤식으로 써야할지도 막막했다. 그래서 한 주제만 하기 보다,
‘방법적 회의’부터 ‘cogito ergo sum', 신존재 증명까지 이어지는 인식론적인 흐름을 대충 나의 말로 적어보기로 결정했다.
‘램프레히츠’의 <서양철학사>와 데카르트의 <성찰>을 참고하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철학 전공이 아닌 나라서 그런가 몇 번을 다시 읽어도 어렵긴했다. 내가 표현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해한 만큼만 풀어보도록 하겠다.
2. 본론
1)방법적 회의
데카르트의 인식론은 토대적 진리를 통해 상부 구조적 진리를 정당화 시키는데 이 절대적 확실성과 의심이 불가능한 토대적 진리의 발견을 위한 검사법으로 ‘방법적 회의’의 방법을 택했다.
이 방법적 회의의 첫번째 것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에 관한 인식의 기초로서 감각적 경험의 가치에 관한 것이었다.
감각은 때때로 사람을 속이는 결함이 있고 그보다 더 심각한 결함은 그것이 전혀 주관적이라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감각경험은 심상에 불과한 것으로 그것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다.
지금 내가 인형을 만진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이 촉감은 심상에 불과한 것이고 실제로 존재 안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지금 인형을 만지는 것이 생시가 아닌 꿈일 수도 있다. 인형이 존재한다는 것은 확실하게 단정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데카르트는 감각 경험에 기초한 지식, 감각 경험으로 얻은 지식을 부정하는데 이것이 꿈의 가설이다.
그러면 감각 경험이 아닌, 수학적 진리 같은 것들은 어떻게 되는가?
예를들면, ‘2+5=7’ 나, ‘5*5=25’ 는 진리다. 꿈에서도 변하지 않고, 그것은 언제나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이 문제를 데카르트는 어떻게 해결했을까? 데카르트는 악마의 가설로 부정했다.
즉, 2+5는 7이 아니었는데 전능한 악마가 있어 우리가 2+5 가 7이라고 생각하도록, 5*5가 25라 생각하도록 이런 수학법칙이나 이성적 추리에 기반한 지식들을 진리라고 생각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램프레히츠’의 <서양철학사>, 데카르트의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