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코르뷔지에 롱상셩당과 다비타시옹의 비교를 통한 조형적 의지와 시스템의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7.09.24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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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르 코르 뷔지에의 조형성과 시스템의 연관관계에 대한 발표 대본과 첨부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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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건축사에서 빠질 수 없는 르 꼬르뷔지에는 스위스 태생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회화에 재능이 있는 학생으로 선생님께서 건축가를 직업으로 추천했을 만큼 뛰어난 수재였습니다. 그는 20세가 되던 해에 프랑스 오귀스트 페레의 건축사무소에 들어가면서 그의 건축인생이 시작됩니다. 그는 오귀스트 페레의 사무실에서 당시 진보된 기술력인 철근콘크리트 기술에 가능성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그 후 독일 피터 베렌스의 건축사무실로 옮기게 되고 그는 미스, 그로피우스와 함께 일하게 됩니다. 그리고 1911년 그는 동유럽으로 동방여행을 가게되고 그곳에서 많은 유럽의 장식예술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갖게 되었습니다. 1차 세계대전(1914)이 시작되고, 그는 다시 스위스로 가서 건축학 강의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돔이노 이론을 정립하게 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프랑스로 넘어와서 입체파 화가 오장팡을 만나 그와 함께 순수주의 예술운동을 제창하면서 《에스프리 누보》(1920-25)를 창간했습니다. 에스프리 누보를 통해 르 꼬르뷔지에는 그의 건축이론과 생각을 정립하고, 이후 《건축을 향하여》(1923)를 통해 명확히 이론을 세웠습니다. 이렇듯 초기의 르 꼬르뷔지에는 근대의 기술을 받아드리고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이론을 정립하였습니다. 그는 논리를 통하여 질서를 만들고 많은 실험을 통해 건축물로써 시스템(체계)을 이루려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그의 건축물은 20세기 초 근대의 산물인 기계와 같이 논리적인 완전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대표적 걸작으로 뽑히는 빌라 사보아는 그의 이론과 실험의 결과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이 주택은 그가 정립한 근대건축의 5원칙을 통해 르 꼬르뷔지에 주택의 4구성 중 4번째 구성을 이룬 입방체를 이룹니다. 그는 빌라 사보아를 근대의 여객선과 같이 어디에든 정박할 수 있는, 어디에든 주택이 지어질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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