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연구의 접근방법

목차

1. 연합주의 접근
2. 인지심리학적 접근: 정보처리적 접근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합주의 접근
영국의 연합주의 철학자들은 지식이 경험을 통해 획득된 연합으로 이루어진다고 믿고, 특히 시간적 근접을 연합형성의 기본 결정요인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연합주의 전통을 받아들여 인간의 학습과 기억에 대해 최초로 실험적 접근을 시도한 사람이 Ebbinghaus이며 20세기에 들어, 행동주의자들은 자극과 반응의 연합이라는 행동주의적 개념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여 왔다.
연합주의자들에 따르면, 나비와 꽃은 우리의 경험에 빈번하게 발생하며, 시간적으로 근접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연합되며, 그럼으로써 한 단어 명칭은 자극(나비), 다른 단어 명칭은 반응(꽃)으로서 기능한다. 그리고 두 요소들이 함께 발생하는 빈도가 많을수록, 연합되는 정도, 즉 연합강도는 더 커진다. 더 강한 연합들은 상대적으로 더 약한 연합을 밀쳐내고 간섭하는 경향이 있게 된다.
요약컨대, 연합주의는 기억의 문제를 연합의 회득 ․ 파지 ․ 인출의 문제로 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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