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기부터 영아기까지의 뇌 발달에 대해 설명하고, 뇌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각 시기별로 제시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7.09.05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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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태내기, 신생아기, 영아기의 뇌 발달 특성
1) 태내기의 뇌 발달 특성
2) 신생아기 뇌 발달 특성
3) 영아기 뇌 발달 특성
2. 각 시기별로 뇌 발달을 돕는 양육자의 역할 및 방안
1) 태내기의 환경을 위한 임산부가 힘써야 할 사항
2) 신생아기 뇌 발달을 돕는 양육자의 역할 및 방안
3) 영아기 뇌 발달을 돕는 양육자의 역할 및 방안
Ⅲ. 결론
Ⅳ. 참고도서
본문내용
Ⅰ. 서론
태아기의 마지막 3개월과 생후 첫 2년을 뇌 성장급등(brain growth spurt)의 시기라고 부른다(David R.Shaffer, 2000). 뇌 발달은 일생 중 영∙유아기 때 가장 급속히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이때 두뇌를 어떻게 발달시키느냐에 따라 두뇌의 능력과 기능의 발달차이가 있게 될 뿐만 아니라 발달차이는 일생동안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태내기와 영아기의 뇌 발달 특성과 뇌 발달을 돕는 방안에 대한 고찰은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Ⅱ. 본론
1. 태내기, 신생아기, 영아기의 뇌 발달 특성
1) 태내기 뇌 발달의 특성
인간의 뇌 발달은 임신 첫날부터 시작해서 일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인간이 평생 갖게 될 1,000~2,000억 개의 뉴런은 뇌의 성장등급기가 시작되기 전인 임심 6개월경에 이미 다 형성 된다. 그리고 일부 시냅스는 태아가 자궁에 있는 동안 두뇌에서 만들어진다. 태아 스스로의 움직임을 통해 얻은 정보와 엄마가 자기 배를 쓰다듬을 때 느끼게 되는 접촉의 감각 등의 정보는 시냅스 연결을 통해 뇌에 작용한다. 시냅스의 가지치기 과정도 자궁에서 시작된다. 임신 첫 주에는 세포가 빠르게 분열되고 양막 주머니와 태반이 처음으로 발달하는데 이 때 태아의 세포는 3개의 층으로 발달한다. 두뇌, 감각기관, 신경체계가 되는 외배엽, 혈액순환, 골격, 근육조직이 되는 중배엽, 소화를 돕고, 신체조직이 되는 내배엽의 세 개의 분리된 층으로 분화한다. 3주가 되면 외배엽이 피부 등으로 분화하는 표면 외배엽과 신경 조직으로 되는 신경 외배엽으로 구분된다. 이때 신경 외배엽은 슬리퍼 모양의 신경판에서부터 가 쪽 부위가 갈라지고, 신경판 중앙에 신경고랑이 형성되고 슬리퍼 모양의 양쪽에는 주름이 생기며 마치 긴 만두피로부터 만두를 감싸는 것과 같이 이 주름이 서로 연결되어 신경관(neural tube)으로 모양이 변한다.
참고 자료
송명자 저(2008), 발달심리학/ 학지사
신명희 외 공저(2017), 발달심리학/ 학지사
뇌발달영아놀이연구팀 정미라 외 공저(2013), 뇌가 즐거운 아기놀이 120/ 꽃숨
아이조아연구소 저(2014), 0~3세 뇌 발달 놀이/ 한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