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딥스 : 아동심리 치료의 영원한 고전 (서평, 독서감상문)

소개글

딥스 : 아동심리 치료의 영원한 고전
버지니아 M.액슬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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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에 문제아는 없다. 문제 있는 부모 밑에 아이가 있을 뿐이다. 지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뛰어난 과학자 아버지와 능력 있고 유명한 외과의사 어머니 사이에서 아기, 딥스가 생긴다. 엄마는 아이에게 지나친 엄격함을 요구한다. 사실 둘은 2세 계획이 없었다.

3살 전까지 부모는 아이에게 세상의 모든 것이다. 특히,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은 세상 그 자체이다. 엄마가 좋은 세상으로 바라보면 아이에게 세상은 천국인 반면, 엄마가 불쾌해하면 아이는 세상을 지옥으로 받아들인다.

아이 입장뿐만 아니라 부모 입장에서도 아이는 천국이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함께 웃을 땐 세상이 내게 준 축복같다. 아이가 옹알이를 하고 기어다니다가 걷기 시작하면 아이의 천재성을 의심한다. 아이의 삶은 가정에 축복 그 자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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