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한국인을 읽고 독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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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대한민국은 더욱더 살기 참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었다.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기이한 현상들이 많이 일어나고, 그 현상이 유지가 되고,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그토록 불만을 외치고 바뀌자고 해도, 근본적으로 전혀 바뀌지가 않는 모습에 분노와 불만이 계속해서 쌓여만 갔다.
어렸을 때에는 그저 이민을 가야지, 유학을 가야지, 우리나라는 그저 답이 없다 라고만 생각하고 인상 찌푸리고 불만을 토로하는게 전부였다.
지금도 역시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늘 이민을 꿈꾸고). 현실적으로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이 나라이고, 내가 살아가야할 우리나라를 점차 바꿔가는 것은 우리라는 주체의식이 조금 더 생겼을 뿐이다.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의문을 품을 질문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 이렇게 직장생활이 힘든것일까”,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왜 늘 개선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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