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성차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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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인 면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근육이 더 발달하고 신장과 체중 면에서 우세한 반면, 여자는 남자보다 오래 살고 많은 질병에 대해 남자보다 저향력이 강하다. 이와 같이 신체적 차이는 매우 뚜렷한 데 비해 심리적 측면에서의 성차는 명백하지가 않다.
심리적인 성차의 연구에서 널리 알려지고 자주 인용되는 연구자는 Maccoby와 Jacklin이다. 이들은 1966년부터 1973년까지 발표된 성차에 관한2천여 편의 연구를 검토한후 1974년에 “성차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Sex Difference)”을 출간하였다. 이 저서에
서 이들은 종전의 연구결과들을 다음의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1) 성차가 명확하게 드러난 특성으로 다음을 들 수 있다. 즉, 언어능력의 경우 여자가 남자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여자가 언어기술을 일찍 습득하지만 청년기까지는 미미하다가 그 이후로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참고 자료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노년기 의미와 즐거움 : 에릭슨 저 / 한성열 역 / 2000 / 학지사
성인발달과 노화 : 정옥분 저 / 2001 / 교육과학사
노인발달 이해와 상담 : 김은혜 저 / 2012 / 북모아
성인발달 및 노화심리학 / 장휘숙 저 / 2012 /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