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관점에서 본 열정페이
- 최초 등록일
- 2017.08.06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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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열정페이란?
1-1. 열정페이의 등장
1-2. 열정페이의 실태
1-3. 열정페이의 원인
2. 열정페이는 미디어에서 어떻게 다뤄지는가
3. 열정페이, 그 해결책
본문내용
1. 열정페이란?
1-1. 열정페이의 등장
2014년 10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상봉 디자이너실 급여’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온다. 해당 게시물에는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직접 운영하는 디자이너실 직급별 급여 현황이 적혀있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근무시간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견습직원은 매 월 10만원, 인턴직원은 매월 30만원을 받는다. 이는 당시 최저시급이던 5,210원에도 못 미치는 급여 수준이다. 심지어 패션쇼가 있는 성수기에는 저녁 10시까지 의무 야근임에도 불구하고 야근수당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의혹은 이상봉 디자이너 본인이 sns와 언론을 통해 인정함으로써 상당부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인터넷에는 열정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는 각종 조직에서 젊은이들에게 취업에 유리한 자격을 부여한다는 명목 하에 낮은 보수를 지급하는 것을 뜻한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의 냉소와 자조가 섞인 이 용어는 순식간에 각종 미디어를 통해 확산 되었고 여러 조직들이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담보로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음이 속속들이 드러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