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연극과 교육연극] 심리극, 아동 연극치료 사례, 교육연극
- 최초 등록일
- 2017.08.06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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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심리극
II. 아동 연극치료
1. 사례1 : 집단에 두려움을 갖는 아동
2. 사례2 : 눈 맞춤이 안 되고 모든 것에 무관심한 아동
III. 교육연극
참고문헌
본문내용
역사적으로 미술, 음악, 연극, 춤, 인형극 등 여러 예술들이 심리치료에서 활용되었다. 다양한 활동의 총체적 개념을 예술치료 또는 치료예술이라 말한다. 예술에 흥미를 가진 의사, 심리학자, 아동학자들이 사용하는 개념들 외에도 '예술심리치료', '매개심리치료 또는 현심리치료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예술은 사람의 경험이나 내면에 숨어 있는 정신 표현이고, 예술 그 자체가 정신에서 나오는 종합 표현이다. 예술 작품에는 인간의 본능과 감정이 담겨 있다. 이 양자 간에 일치하지 못하여 조절이 필요한 문제가 발생하여 치료의 단서가 된다.
현대에는 아동의 놀이가 심리치료에 이용되고 예술(미술, 음악, 무용, 운동, 독서,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Freud의 정신분석치료가 연극과 거리가 있지만 정신치료의 방법이 연극에 숨어 있어서 억압을 표현하는 기술에는 예술의 공통점을 발견하였다. Freud강의를 Moreno가 청강한 일은 있지만 Freud와의 교섭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정신분석 학파는 억압의 해방이론을 주장하였다. 억압을 해방시키는 방법은 예술이 응용되고 예술의 표현은 심리치료 방법으로 발전하였다. 예컨대 연극이 의식의 표현이지만 감성을 자유스럽게 표현하기 때문에 치료의 가치를 인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치료 예술은 아름다운 기술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 인간의 부정적인 정신들이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자발성과 변화가 목표이다(Leon Zach, 1990). 인간의 신체 행위에서 감정과 정서를 자유롭게 표현하여 육체와 정신이 통합될 수 있다. 즉 연극, 무용, 춤이 몸을 자유롭게 움직여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연극은 그 대상이 아동부터 노인까지 억압, 대인관계,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 방황하는 청소년, 지적으로 퇴행하거나 열등한 사람 모두가 치료 대상이 된다.
I. 심리극
한국에서 연극치료의 발전은 20년 전에 서울에 있는 대학병윈 신경정신과병동, 정신과병원, 그리고 심리학에 관련된 전공이 있는 대학에서 심리극 공연이 임상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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