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정리한 게으름에 대한 찬양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08.03
- 최종 저작일
- 2014.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학교 1년동안 자기생각을 배재해야만 했던 실험 레포트를 쓰던 나에게 독서감상문이라는 것은 왠지 모르게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 책을 주먹구구식으로 읽으면서 어렵다고 느꼈는데, 두 번째 시도 때 메모를 하고, 음성녹음을 하며 생각을 정리하니 길이 보였다. 솔직히 이 책도 사람이 게을러서 만든 발명품을 열거해 놓은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칼럼 같은 글에 남태평양의 군도같이 다양한 주제들이 다양한 색을 띄고 있는 책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책의 지은이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되었는데, 이분은 1970년대에 생을 마감한 영국의 철학자이자 논리학자였다. 뭔가를 배우고 싶어하던 소년. 이러한 그의 특성이 게으름을 찬양하는 게 어떤 것일까 생각을 하지않았을까.
이 글쓴이가 말하는 게으름이라는 것은 결론적으로 여가시간을 말하는 것 같다.
사람들은 많은 노동으로 괴롭기보다는 4시간동안 열심히 일해 기본적인 걸 갖추고 그 다음 여가시간을 풍족하게 보내자는 이야기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