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및 문헌고찰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및 문헌고찰
내가 생명존중 및 인간애와 관련된 여성간호의 윤리적 이슈와 관련된 간호윤리 문제에 대해 보고서의 주제로 낙태를 선정한 이유는 현대의 낙태의 대한 인식 때문이다. 우리의 부모님 시대에는 상상할 수 도 없었고, 점차 시간이 흘러서 내가 어렸을 때는 필요에 따르면 많이 하는 추세에서, 내가 어른이 된 지금 현대에는 어떤 곳에서는 불법적으로 그냥 쉽게 행해지는 이벤트같이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만연하기 때문이다.
최근 논문에 따르면 생명존중에 대한 의사결정을 해야 하거나, 대표적으로 자주 접하는 생명관련 주요 쟁점은 낙태, 자살, 안락사 문제가 있다. 2010년 보건복지부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낙태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의 낙태 건수는 약 17만 건으로 추정되었다. 2005년도 낙태건수가 약34만 건으로 추정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긴 하였지만 여전히 OECD 주요국 중에서 높은 수준의 낙태율을 보이고 있다. 와 같이 내가 느꼈던 현대사회의 낙태의 만연화가 실제적으로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의학이 발달하면서 의료적으로도 낙태가 허용되는 여러 가지의 경우가 있다. 낙태가 허용되는 경우는 치료적의 경우와 선택적인 경우 두 가지가 있는데 이는 본론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다. 현대 의학의 발달에 따라 현대 사회의 인간 생명 경시 풍조가 만연하다고 생각하는데, 현대 사회의 인간 생명 경시 풍조는 이미 만연되어 있는 낙태라는 문제에서 잘 나타나 있다.
낙태는 사랑과 돌봄의 관계로 태아와 가장 밀접하게 맺어진 어머니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에 있어서 심각한 사건이다. 그리고 태아 뿐 아니라,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간에 어머니의 인간성까지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못 그 심각성이 더하다. “우리 사회는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해 있고 성윤리가 극도로 타락해있어 온갖 폭력과 범죄, 살인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간의 본래적 가치의 경시는 비도덕적인 사회로 달음질치고 있다.”낙태가 불가피하다는 여러 가지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거나 낙태 예방에 힘쓰지 않는 우리 각자와 사회 모두는 침묵과 방조로써 낙태를 묵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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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영 기자(2015), 원치 않는 임신 매년 4500만 건, 피임법만알았어도..., 중앙일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