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07.11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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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틈 그리고 튼튼함
2. 더 주지 못해 미안해
3. 누군가에겐 전부인 사람
4. 애지욕기생
5. 빵을 먹는 관계
6. 바람도 둥지의 재료
본문내용
제대로 말하기, 소신껏 표현하라, 개인 PR의 시대, 의사소통하기 등등 모두 말하기의 방법과 목적에 대해 논하는 이 시대에 ‘언어의 온도’라는 표현은 참 익숙하지 않으면서도, 때론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 같다. 책을 편찬하는 사람이 쓴 책이다. 매우 견고하고 단단할 것만 같은 사람인데, 이 책은 매우 편안하게 독자들에게 접근하는 소위 쉬운 책 인 것 같다. 책을 열어 서문을 보면 처음 접하는 글이 ‘단신의 언어 온도는 몇 도쯤 될까요’이다. 서문은 보통 스킵하는 것이 정석(?)인 나에게 정식으로 정독하게 만드는 서문은 매우 오랜만이다. 상처와 위로, 따스함과 차가움, 모두 일상의 글과 말에서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달려있는 매우 섬세한 내용이며, 이러한 것들을 아우르는 모든 것들을 언어 온도로 표현하는…
단편의 좋은 글 중에 마음에 와닿는 내용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1. 틈 그리고 튼튼함
오래된 석탑엔 세월과 비바람을 견뎌낸 흔적이 있다. 이러한 석탑엔 여기저기 묘한 틈이 있는데, 탑이 너무 빡빡하거나 오밀조밀하면 비바람에 견디지 못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