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을 보고 - 무용수의 발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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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을 수강하면서 교수님께서 강의시간에 보여주시는 많은 공연작품들을 보고 또 교재를 통해 공연예술의 역사, 의의 등을 공부하면서 나의 많은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지금까지 문화생활이라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이 다였던 나는 좋은 발레공연이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망설이지 않고 공연을 관람하러 발걸음을 옮겼다. 1층에서 교수님을 만나 사진을 찍어드리면서 교수님들의 지인분들을 보니 정말 공연예술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느낌이 왔다. 느낌 좋은 느낌으로 좌석이 있는 팜플렛을 가지고 2층으로 향했다.
하지만 발레에 대해서는 문외한 나였기에 지젤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공학도인 나는 디젤연료가 먼저 떠올랐다. 급하게 스마트폰과 팜플렛으로 사전지식을 습득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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