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06.14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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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많은 사람에게 이목이나 집중을 받는 것이 나에겐 항상 신경 쓰이는 일이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바로 영양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고부터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나는 더욱 트라우마가 생길 수 밖에 없었다.
가령 학생들이나 교사들이 급식을 먹을 때 불평을 한마디만 해도 하루종일 신경 쓰였다.
내가 학생일 때 급식에 대해 더 심한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양사의 입장이 되어보니 내가 만든 음식에 대한 평가가 두려웠다. 하지만 나 스스로 이런 평가에 연연하지 말자고 되새기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자 했다.
그들은 급식 식품비가 2,250원에 국 포함 4찬으로 금액에 맞추어 나간다는것이 얼마나 맞추기 힘든지 매번 인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하고자 했던것은 이해되지 않고 그들이 그냥 미워보이기만 했다.
그런데 기시미 이치로는 이런 내 생각과 부담을 조금 내려놓게 만들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생각을 조금만 틀었음에도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예를들면 '중성행동'과 '다름'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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