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복음으로의 여행
- 최초 등록일
- 2017.06.05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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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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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태, 마가, 누가의 세 복음서의 내용을 연구하여 상호관계를 설명하는 것이 ‘공관 문제’이다. 이 문제를 풀지 않고서도 복음서를 연구할 수 있지만 공관복음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공관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 책은 그 방법론을 다룬다. 공관 복음은 각자 독립적이지 않고 서로 관계가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런데 그것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지 공동 자료를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문체적인 면이나 편집적 요소들을 통해 그 관계를 살필 수 있다. 어떤 복음서가 먼저 쓰였고 서로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그 증거들을 살펴본다.
복음서의 문헌들 상호간에 순서를 판단하는 외적 증거에는 독립된 전통들 안에 증언들이 서로 일치하는 가를 살피는 것과 사본들 중에서 원문의 내용을 더 많이 담고 있는 사본들을 더 신뢰하여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또 내적 증거는 사본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설명 가능성 원리’를 도입하여 그 안에서 일관성 여부를 살펴 하나의 가설이 옳은가를 살피는 방법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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