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아일랜드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7.05.14
- 최종 저작일
- 2016.07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영국사회와문화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역사와 정치 - 켈트족 영웅 신화에서 내전까지
Ⅱ. 사람과 언어 - 아이리시의 진짜 언어는 이것!
Ⅲ. 사회 - 두 종류의 시간개념이 공존하다
Ⅳ. 문화와 음식 - 감자 없는 요리는 메일이 빠진 코스요리
Ⅴ. 종교 - 종교는 달라도 종교적 신념은 같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역사와 - 켈트족 영웅 신화에서 내전까지
유럽 대부분이 암흑시대의 어둠속에 있을 7~8세기 무렵, 아일랜드는 유럽 문명의 등불과 같았습니다. 이 때 아일랜드에서는 기독교가 깊이 뿌리를 내렸는데, 이것은 독특한 아일랜드의 방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개인의 권리 보호에 초점을 맞추었던 법률 역시 그러하였습니다. 특히 여성 삶을 보호 하였던 ‘Armagh’라는 종교는 문학과 역사, 과학 등의 관련 분야를 이끌었습니다. 유럽 전역에서 학자들이 아일랜드를 찾았고 아일랜드의 선교사들은 전 유럽을 여행하여 유럽 각 국의 이교도들까지 개종시켰습니다.
하지만 12세기 무렵, 영국의 침략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습니다. 종교적 중심지는 파괴되었고 게일어 역시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또한 아일랜드인과 영국인의 결혼뿐만 아니라 가톨릭교도들이 성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가족들은 서로 밀고하도록 법에 의해 부추겨졌는데, 이를 테면 가족 구성원 중 젊은 아들이나 아내가 개신교로 개종하는 경우 가족 소유의 땅은 곧바로 그들 소유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침략자는 앵글로 노르만족이었습니다. 그들은 정복자 윌리엄과 함께 1066년 영국을 정벌한 프랑스인의 후손들이었습니다. 노르만인들은 성을 쌓고 상거래를 장려하였고 그들이 정복한 지역 주민과 조화롭게 사는 법을 익혀나갔습니다. 그리고 아일랜드의 법, 문화에 익숙해지며 두 문화는 점점 강하게 융화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법과 정부체제가 모든 이들에게 융성했던 시기입니다.
16세기 말 엘리자베스 여왕의 통치 시절, 플랜테이션(plantation)이라고 하는 일련의 농업체제 재편 작업이 시행되어 영국은 노르만과 게일족의 토지를 빼앗아가고 소작인들도 내 쫓아 버렸습니다. 대신 새 영국인 영주가 그곳에서 토지를 지배하였으며 신실한 개신교도들이 그 영주를 받들며 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코크 주의 밴튼 지역에서 전형적인 모습이 보이는데, 그곳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패트리샤 레비, 이동진 옮김, 『지구촌충격 탈출기, 아일랜드』, 휘슬러,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