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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A. 원죄(原罪, Original Sin, Pecatum orginale)
1. 역사적 개관
2. 원죄의 두 요소
3. 원죄와 인간의 자유
4. 위기 신학과 원죄
5. 전적부패와 전적 무능력에 대한 반론
B. 자범죄(自犯罪, Actual Sin)
1. 원죄와 자범죄의 관계
2. 자범죄의 분류
3. 용서받을 수 없는 죄
Ⅲ. 마치며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며
최고선(最高善)되신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나서 보시기 심히 좋으셨다. 특히 인간은 그의 형상에 따라 지음 받음으로 하나님의 기쁘시고 선하신 작정과 예정속에 불완전한 완전성으로 그 시작을 이루어간다. 인간의 대표로서의 아담은 그의 자유의지로 행위언약을 파괴하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인류에게 죄가 들어오게 함으로, 보시기에 좋으신 아름다운 배경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역사의 가슴 떨리는 서막(序幕)이 전개되기 시작한다.
이를 생각할 때 우리는 앞선 시간에서 타락 전 원시(原始) 상태의 인간에 있어서 구조적 본질과 영혼의 기원, 언약 안에 있는 인간의 모습을 살펴보았고 그러한 인간에게 어떠한 죄가 기원되었으며, 어떻게 전가(전이)되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우리의 논의는 이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러한 죄들이 인류의 삶에 어떻게 나타나게 되는 지, 또한 그것이 어떠한 형식으로 인식되어져 왔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주교재인 벌코프의 조직신학을 요약함을 바탕으로 ‘원죄’의 역사적 개관과 요소, 또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견해를 살펴보고, ‘자범죄(행위죄)’는 원죄와 어떠한 관계에 있으며, 자범죄의 종류와 용서받을 수 없는 죄란 어떠한 것인지를 밝히면서 글을 전개해 나가려고 한다.
본론
A. 원죄(原罪, Original Sin, Pecatum orginale)
인간은 죄악된 상태와 조건 안에서 태어난다. 이 상태를 신학에서는 원죄(pecatum originale)라고 부른다. 이 죄를 원죄라고 부르는 이유는 첫째, 그것이 인류의 원초적인 뿌리로부터 파생되는 것이기 때문이요. 둘째로 그것이 태어날 때부터 인간의 생명 안에 현존하는 것으로서, 인간이 모방한 결과가 아니기 때문이며 또한 인간의 삶을 오염시키는 모든 실제적인 죄들의 내적 뿌리가 되기 때문이다.
1. 역사적 개관
<초대교회 교부들>은 원죄에 관하여 명확한 가르침을 주고 있지 않다. <희랍의 교부들>에 의하면 인류의 육적인 부패는 아담에게서 유래한 것이지만 그것이 아니며, 그것에 대한 죄책을 말할 필요는 없다고 하며 원죄를 단호하게 거부한 펠라기우스 주의에 이르게 된다.
참고 자료
벌코프 조직신학(상), 루이스 벌코프, 권수경․ 이상원 역,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기독교 강요 최종판(상), 죤 칼빈, 원광연 역,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개혁교의학 개요, 헤르만 바빙크, 원광연 역,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박형룡박사저작전집 Ⅲ(인죄론), 박형룡, 개혁주의신행협회
벌코프 조직신학개론, 루이스 벌코프, 박희석 역,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차트로 본 조직신학, 박해경, 아가페 문화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해설, A.A 하지, 김종흡 역,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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