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 및 기상을 배우는 목적
- 최초 등록일
- 2017.04.24
- 최종 저작일
- 2017.04
- 3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1,000원
소개글
지형 및 기상을 배우는 목적을 이순신의 전략을 분석하여 알아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형 및 기상을 배우는 목적은 지형과 기상을 보는 군사적 안목을 함양하여 창의적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전장환경은 실제 전투가 일어나는 환경으로 인적 차원과 물리적 차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미군의 작전요무령은 인적 차원을 육체적ㆍ심리적ㆍ윤리적 측면으로, 물리적 차원을 지리, 지형, 기상 및 기반구조로 구분하였다.
특히 육군의 작전은 공통적으로 계획수립 단계에서 METT-TC, 즉 임무(Mission), 적(Enemy), 지형과 기상(Terrain and weather), 가용부대(Troops available), 가용시간(Time available) 및 민간요소(Civilian considerations)를 고려하여 신속히 상황을 판단하고 교전에서 주도권을 장악하여 승리할 수 있어야한다. 지휘관은 지형을 보는 안목을 갖추어 지형의 가능성과 한계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전략적 수준에서는 지형보다 지리적 지역의 특성이 더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작전적 수준에서의 지형은 피ㆍ아 대규모 기동부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요 도로 체계 및 이동회랑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전술적 수준에서는 지휘관의 관심이 근접지형에 집중된다. 이때 주로 고려되는 요소는 지형평가 5개 요소(OCOKA), 즉 관측과 사계, 은폐 및 엄폐, 장애물, 중요 지형지물, 접근로 및 기동화랑이다.
기상은 지휘관이 통제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요소로서 지형과 다른 특징이 있다. 지형이 불변하는 요소라면 기상은 가변적인 요소이다. 그러므로 기상의 변화를 예측가능하거나 불가능하더라도 그 기회를 주도적으로 활용하여 아군에게 유리하고 적에게 불리한 요소로 활용될 수도 있다. 지형과 기상에 대한 정보가 정교하게 수집ㆍ분석되면 지휘관에게 교전의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장정보분석이라는 절차를 통해 전장환경과 그 환경에서 피ㆍ아가 선택할 방책들이 예측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