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전줄거리작가문제와 가전체문학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17.04.13
- 최종 저작일
- 2015.05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 수이전의 줄거리
2. 수이전의 작가
3. 가전체 문학 줄거리
본문내용
1. 수이전의 줄거리
1) 아도전
‘고도령’은 위나라 사람으로 고구려 사신으로 온 ‘굴마’와 사통하고 ‘법사’를 낳는다. 다섯 살이 되자 남다른 형상이 있는 법사는 아비 없는 자식이니 중이 되라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머리를 깎는다. 16세에 위나라로 가서 굴마를 만나고 현창화상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19세에 어머니에게 돌아온다. 법사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계림으로 가서 불교를 행하고자 청하나 살인 위협을 받는다. 그리고 지금의 선주인 속촌 모례의 집에 도망해 숨는다. 3년 후 성국궁주가 병들어 낫지 않아 의원을 구하는데 법사가 치료한다. 왕은 법사가 천경림에 절을 세우고 싶어 하는 소원을 허락한다. 7년 후 중이 되고자 하는 자가 불법을 전수 받고, 모록의 누이동생인 사시도 법사에게 의탁하여 중이 된다. 삼천기에 절을 세워 영흥사라 칭한다. 미추왕의 후대 왕이 불교를 존중하지 않고 폐지하려 하자 법사는 속촌으로 들어가 스스로 무덤을 만들고 죽는다. 그래서 불교는 신라에서 행해지지 않았다. 200여년 후 원종은 불교를 부흥시키고 모든 일이 고도령의 말과 같음이 밝혀진다.
2)원광법사전
설씨 성의 법사는 왕경(경주)사람으로 스님이 되어 불법을 공부하다 30세에 도를 닦으려 하여 삼기산에 홀로 거주한다. 4년 후 사람 됨됨이가 사납고 주술 배우기를 좋아하는 중이 거처한다. 어느 날 법사가 밤에 경을 외는데 신이 그를 불러 중이 거처를 옮겨가도록 해달라고 부탁한다. 다음날 법사는 중에게 말하나 중은 옮기지 않는다. 그날 밤 다시 신이 찾아와 법사에게 어찌되었느냐 묻는데 법사는 신이 노여워할까 말하지 않았다. 신은 이미 다 들었었고, 내가 하는 짓만 두고 보라했다. 밤중에 벼락 치는 소리가 들린 후 이튿날 산이 무너져 중이 있던 절을 묻어버렸다. 신은 법사에게 불법을 중국에서 취해오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법사는 바다와 육지가 멀리 있어 스스로 가지 못한다 한다. 신이 중국으로 갈 계책을 일러주자 법사는 그 말을 따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