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뱅서간집
- 최초 등록일
- 2017.04.12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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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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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칼뱅 서간집은 1575년에 발간 된 책으로 칼뱅이 주고받은 많은 편지들을 엮은 책이다.
칼뱅의 생각과 그 사람 안에 있는 사상 등을 잘 볼 수 있었던 칼뱅의 편지들은 칼뱅이라는 종교 개혁가의 개혁 사상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목회자로서의 칼뱅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알 수 있었고, 여러 가지의 상황들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본 보고서를 작성하는 가운데 몇 가지 편지들을 나열하면서 당시의 칼뱅의 상황을 추측해보고 또한 연구하려고 한다.
우선 본서의 출간 의도를 같이 보고자 한다.
“서간문은 칼뱅이 자신의 내면을 넘어 삶의 외연을 향하는 과정까지도 보여준다. 칼뱅은 험하고 시큼한 세상을 향해 나서면서 자신의 존재를 형성해야 했고 고급 지식인으로서 모종의 정치- 사회적 책임으로의 초대장을 받았다. 그리고 그런 책임 수행은 필경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것이 긍정이건 부정적이건 간에 역사적인 평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라도 편지는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 텍스트라고 볼 수 있다,”
편지는 한 사람의 사상과 상황이 담겨져 있다. 저자의 의도가 분명한 기록 중 하나가 편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칼뱅의 서간들을 보면서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같이 보고자 한다.
칼뱅과 프랑수아 다니엘과의 관계-
“난 자네가 더할 나위 없이 성실하게 우리 일을 돌보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네. 장차 자네에게 보답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냥 지나치진 않을 걸세. 나는 언젠가는 자네가 내게 베풀어 준 호의에 보답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 생각하네....”
책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금전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준 다니엘과의 관계를 통해 둘이 막역한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칼뱅은 다니엘에게 많은 편지를 썼다. 강의에 관한 부탁도 다니엘에게 했다. “레기우스, 피네, 아그네투스, 브로스, 바라트라무스를 위해 부르주로 가는 나머지 다섯 권도 맡아주겠나?”
우선은 많은 부탁을 서슴치 않고 했던 것으로 보아 첫째 칼뱅 성격 자체가 부탁을 잘하는 성격이거나 둘째 다니엘과 그만큼 막역한 사이 둘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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