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 최초 등록일
- 2017.03.29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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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쓴 저자는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아우슈비츠와 다하우 등지의 강제수용소에서 3년을 보낸 의과대학의 신경학 및 심리치료학 교수이다. 이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을 자유와 책임 있는 존재로 파악한 독자적인 실존분석을 세우고, 그 치료이론으로서 로고테라피를 주장했다. 수용소에서의 체험을 고백하고 있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막연히 교훈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뻔한 책이 아니라 빅터프랭클 본인의 강제수용소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을 제시하였기에 막연한 충고와 가르침보다는 더욱 실질적으로 와 닿았다. 빅터 프랭클린 박사의 투철한 직업 정신에 우선 감탄을 표현하고 싶다. 4개의 수용소를 전전하며 영양실조와 구타등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의사로서 집단의식 치료와 개인의식 치료등의 의료행위를 실천해 보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당한 일들에 대해서 의학적인 견지를 가지고 이를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의학자로서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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